[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현우의 비망록을 찾았다.
6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가 정현세자(이현우)의 비망록을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양선(이유비)가 알려준대로 법당에 찾아가 비망록을 찾았다. 성열이 비망록을 펼치자, 그 안에는 “이 비망록이 자네에게 전해졌다는 것은 내가 죽었다는 것일테지”라는 정현세자의 글이 쓰여있었다.
정현세자는 또한 “아마도 나는 귀 그 자에게 죽임을 당했을 걸세. 죽을 생각을 하니 나라 걱정보다 세손 걱정이 앞서네”라는 글을 남기며, “미안하네, 자네에게 이리 큰 짐을 남기고 떠나서. 그리고 고맙네. 내 생애 다시 없을 벗이자 동지로 내 곁에 있어줘서”라 성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6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가 정현세자(이현우)의 비망록을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양선(이유비)가 알려준대로 법당에 찾아가 비망록을 찾았다. 성열이 비망록을 펼치자, 그 안에는 “이 비망록이 자네에게 전해졌다는 것은 내가 죽었다는 것일테지”라는 정현세자의 글이 쓰여있었다.
정현세자는 또한 “아마도 나는 귀 그 자에게 죽임을 당했을 걸세. 죽을 생각을 하니 나라 걱정보다 세손 걱정이 앞서네”라는 글을 남기며, “미안하네, 자네에게 이리 큰 짐을 남기고 떠나서. 그리고 고맙네. 내 생애 다시 없을 벗이자 동지로 내 곁에 있어줘서”라 성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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