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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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그룹, 헤비메탈의 전설 스콜피온스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MBC는 “오늘(6일) 진행되는 MBC FM4U(수도권 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스콜피온스가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콜피온스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독일출신 그룹으로,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록그룹이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라디오 팝송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스콜피온스는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2부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해, 즉석에서 연주와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DJ 배철수의 여름휴가로 ‘스페셜DJ데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콜피온스’가 출연하는 생방송은 자우림의 김윤아가 DJ를 맡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을 찾는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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