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정재가 8.15 프리허그 공약 이행에 나선다.
6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의 이정재가 오는 7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 7월 7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암살’ 쇼케이스 당시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관객 815만명을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정재는 선착순 100명에게 프리허그를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 5일까지 ‘암살’의 누적관객수는 765만 명으로 쇼박스는 7일 께 815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주연의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