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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서인영이 ‘마녀사냥’에 2주 연속 게스트로 출연하며 ‘성 욕심꾸러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내 연관검색어가 성욕”이라고 밝힌 서인영은 ‘마녀사냥’에 또 한차례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 날 서인영은 “슬리피가 지금 내 가슴 보고 있다”고 폭탄발언을 하는가하면, ‘애인의 원나잇 스탠드 용서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내세운 새 코너 ‘마녀리서치’가 진행하던 중 “여자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하면 기분좋게 만들어줄지 서로 공유하는 편”이라고 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어지간해서는 게스트에 당황하진 않는 편인데 서인영은 종잡을 수가 없다”면서 “모든 일에 열정적인 성 욕심꾸러기”라고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과 성시경 등 타 MC들도 “이제 서인영은 성 욕심꾸러기다”라며 ‘신상녀’에 이어 새로운 수식어를 가지게 된 서인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거침없는 여자 서인영과 함께 한 ‘마녀사냥’ 104회는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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