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_하트비_별하_응원셀카
정재욱_하트비_별하_응원셀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정재욱이 그룹 하트비와 콜라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정재욱은 하트비의 리메이크곡 ‘가만히 눈을 감고’에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재욱은 이번 콜라보를 함께 하게 된 후배 가수 하트비의 음악세계에 대해 “녹음을 하기 전 하트비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다. 다른 아이돌과 다르게 우리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도전하는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만히 눈을 감고’를 리메이크 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반갑고 고마웠다. 외모도 잘생겼지만 노래도 참 열심히 하는 동생들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훌륭한 보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하트비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욱은 “감성 보컬 그룹답게 곡이 가진 슬픔을 부드럽게 잘 표현한다”며 녹음 내내 하트비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정재욱의 지도 아래 더욱 애절하게 감정을 살릴 수 있었던 하트비의 ‘가만히 눈을 감고’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6일 정재욱의 공식 SNS에는 후배 가수 하트비를 응원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욱과 하트비 별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친형제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트비의 리메이크곡 ‘가만히 눈을 감고’는 일본 가수 히라이 켄이 2004년 발표한 감성 발라드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에 하트비와 정재욱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완성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정재욱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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