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9회에서 김성열(이준기)은 양선의 아버지로부터 정현세자비망록의 위치를 알아냈다. 이에 이어 공개된 10회 예고편에는 비망록을 손에 넣은 성열이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세손 윤(심창민)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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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이런 변화를 겪은 윤을 찾아가 가슴에 품은 소중한 비망록을 꺼내 놓으며 “귀를 없앨 비책입니다. 이 비망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평정심을 유지하던 윤의 눈이 번뜩이는 모습까지 공개돼 이들의 행보를 궁금케 한다.
이후에는 비망록의 내용들이 공개됨과 동시에 성열이 비장미가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나도 인간세계에서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해 가슴을 졸이게 하는 동시에, 그토록 찾아 다닌 비망록에 담긴 흡혈귀 귀(이수혁)를 없앨 비책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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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10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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