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06청춘_미생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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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청춘FC’ 축구 미생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뜨거운 축구열정 만큼이나 개성 강한 남자들의 모습에 여성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시동을 건 가운데 ‘청춘FC’ 공식 페이스북에 축구 미생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축구 미생들을 응원하는 여성 팬들이 늘어나며 상승 분위기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은 20명의 최종엔트리와 1명의 치료선수, 4명의 예비엔트리로 채워진 ‘청춘FC’ 소속 선수들이 함께 한 순간을 포착했다. 차분한 말투와 ‘잘생김’이 묻어나는 외모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교회 오빠’ 최희영 선수와 한때 ‘축구신(神)’으로 불렸던 훈남 염호덕 선수, ‘공식미남’ 이도한 선수, ‘상남자’ 허슬 플레이어 허민영 선수, ‘헬스파워’ 주병남 선수, ‘부산 사나이’ 이웅재 선수, 왠지 나빠 보이는 김바른 선수 등 개성강한 축구 미생들의 매력적인 모습들이 공개됐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CHEONGCHUNFC)을 통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축구 미생들의 모습들과 현재 벨기에에서 해외 전지훈련 중인 ‘청춘FC’ 소속 21명의 선수들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5회분은 오는 8일 오후 10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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