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피아노
기적의 피아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박유천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끄는 다큐멘터리 ‘기적의 피아노’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기적의 피아노’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녀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기적의 피아노’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예은이의 꿈이자 전부인 피아노와 악보의 모습을 은은하게 담아 시선을 끈다. ‘나의 기적은 모두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카피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기적의 피아노’는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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