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김진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수의 ‘히트곡 작사가’인 아내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MC 김원희가 “평생 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작사하신 분이고,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라고 김진수의 부인을 소개하자 현장은 술렁거렸다. 이에 김진수는 무언의 흡족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이며 아내의 능력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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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김진수가 첫 출연인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개그 감각을 한껏 발휘해 유쾌하게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며 “유명 작사가의 남편으로 사는 김진수의 결혼 스토리는 어떨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BS ‘백년손님’ 289회는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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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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