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한중(韓中)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베이징대학교 연구교수)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6일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 5일 저녁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또 이번 임형주 친선대사 위촉은 지난 2004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창립된 이후 11년 만에 최초의 친선대사 위촉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05년 12월 당시 중국의 웨스틴 상하이에서 진행된 일본의 공영방송사 NHK 연말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한국인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 공연을 펼쳤다. 이후 최근 중국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와 전면 인터뷰를 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를 우리 협회 최초의 친선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임형주 씨의 아름다운 노래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학술교류에 큰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주는 “오랜기간 광활한 대륙을 바탕으로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중국은 내게 큰 영감을 준 나라였다. 그렇기에 앞으로 더욱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셜뮤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베이징대학교 연구교수)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6일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 5일 저녁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또 이번 임형주 친선대사 위촉은 지난 2004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창립된 이후 11년 만에 최초의 친선대사 위촉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05년 12월 당시 중국의 웨스틴 상하이에서 진행된 일본의 공영방송사 NHK 연말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한국인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 공연을 펼쳤다. 이후 최근 중국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와 전면 인터뷰를 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를 우리 협회 최초의 친선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임형주 씨의 아름다운 노래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학술교류에 큰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주는 “오랜기간 광활한 대륙을 바탕으로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중국은 내게 큰 영감을 준 나라였다. 그렇기에 앞으로 더욱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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