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국민의 편에 서서 정부와 자신이 몸담은 여당을 비판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던 진상필은 내부의 강한 반발과 식물국회의원이 될 것 이라는 주변의 우려에 소신을 꺾고 백도현(장현성)에 굴복해 그의 휘하로 들어갔다. 반대파를 제압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일에 앞장섰지만, 백도현은 원래 의도대로 진상필을 제거하려 했다.
ADVERTISEMENT
저열한 방식의 정치를 하는 백도현에 실망한 최인경(송윤아)은 총리실로 옮기라는 백도현의 제안을 거절하고 진상필의 보좌관으로 남아 그를 차기 경제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해 그녀 역시 백도현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진상필의 국민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진상필식 정치는 탁월한 전략가인 최인경과 결합되어 상당한 시너지를 나을 것으로 기대된다.
ADVERTISEMENT
‘어셈블리’ 8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