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하이포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하이포(High4)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이포(High4)는 지난 7월 27일자 오리콘 인디즈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며 열도에 불고 있는 하이포(High4) 바람을 증명했다. 오리콘 인디즈 차트는 메이저 소속사에서 유통하지 않은 앨범을 대상으로 하는 차트로 일본 내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차트다. 하이포(High4)는 8월 3일자 오리콘 인디즈 차트에서도 6위에 올라 신보들의 공세 속에서도 TOP 10을 유지하며 일본 대중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중이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8월 2일자 차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고, 타워레코드 전지점 K-POP 앨범 주간차트에서도 6위를 유지했다. 이 성적은 인피니트, 엑소, 갓세븐, 그리고 빅뱅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당당히 겨뤄 얻어낸 성과다. 앞으로 일본에서 하이포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하이포(High4)는 지난 7월 11일 일본 2번째 미니 앨범 ‘하이, 섬머’ 를 발표하고 타워레코드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나고야, 오사카, 동경에서 열린 프리미엄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이포는 7월 12일자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주간 차트 1위를 시작으로 타워레코드 전지점 차트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하이포(High4)의 일본 활동은 8월까지 계속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N.A.P.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