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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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3일 정오 신곡 ‘섀도(SHADOW)’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 전설은 발매 당일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위에타이를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奇?), 유쿠(youku), QQ뮤직등 중국 대표 음악사이트에 메인을 차지하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또한 전설은 지난달 31일 중국 소후TV와 아이치이TV에서 동시 방영된 ‘한래지성'(韓來之星)에 라이징 스타로 출연, 중화권의 신한류 보이그룹으로
급부상 중이다. ‘한래지성’(韓來之星)’은 ‘한국에서 온 스타’라는 의미로 배우 이준기?김수현 등이 출연했다.

특히 전설은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 아시안컵 개막식 무대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신곡 ‘섀도’를 국내에 앞서 선보이는 등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주 국내 활동이 돌입하는데 폭발적인 중국 현지 매체 인터뷰 요청과 방송계의 러브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팬들의 관심에 감사할 뿐”이라며 “국내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뒤 해외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설은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섀도’ 무대를 선보인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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