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6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이수혁에게 자신은 음란서생이 아니라 외쳤다.

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이윤(심창민)이 귀(이수혁)에게 자신이 음란서생이라는 증거를 내보이라 일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귀는 이윤과 현조(이순재)를 불러, “날 죽이겠다 설치던 음란서생이, 세손이라는 말을 들었소”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은 “이 자의 말만으로 나를 음란서생으로 여기는 것이요?”라 물었다.

이에 최철중(손종학)이 그의 행적과 비밀통로를 조사했다고 하자, 이윤은 “비밀통로를 내가 만들었다는 징좌가 있습니까?”라며 “명백한 징좌를 내보이십시오”라 일갈했다. 또한 “명백한 징좌가 나오면, 이 자리에서 나를 죽이면 될 것 아니겠소?”라 되물었다. 귀는 “그대가 잡아들인 음란서생을 내 앞에 데려오시오. 내 직접 그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할 것이니”라 말했다. 현조는 “그럴 줄 알고 이미 불러두었소”라며 조생을 데려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