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전화 인터뷰로 등장해 “오늘 개리오빠가 나갔다고요? 개리오빠 잘하고 있어요?”라 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MC가 “방송에서 개리씨가 뽀뽀를 하셨는데, 그때 순간 든 마음이 어땠어요?”라 묻자, 송지효는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라며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그냥 깜짝 놀랐었어요. 근데 하고 나서 후에 좀 설레는 게 있더라고요”라 밝혔다. 이에 개리가 “지효야 그럼 얘기를 하지 그랬어”라 말하자, 송지효는 “우리 일해야 하잖아”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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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 어떤 노래를 불러주길 바라냐 묻자 송지효는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말했고, 개리가 “TV를 껐네”라 정답을 말하며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송지효에게 “네 생각하면서 했어”라 말했고, 송지효는 “오빠는 노래 부를 때가 정말 섹시한 것 같아요”라 노래를 들은 소감을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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