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잡혀가는 이연희에 "모함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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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화정’ 서강준이 이연희에게 자신이 모함을 밝히겠다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홍주원(서강준)이 의금부로 끌려가는 정명(이연희)에게 자신이 그녀의 모함을 밝혀내겠다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잡혀가는 정명에게 주원이 달려와 “공주마마”라 외쳤고, 정명 역시 그를 발견하고 “나으리”라고 그를 불렀다.

주원이 “마마, 마마”하며 더 가까이 다가가려하자, 관군은 이를 막았다. 주원은 “마마 심기를 굳건히 가지시옵소서”라며 이 모함을 자신이 반드시 밝혀내겠다 말했다. 이에 정명은 “저는 괜찮습니다. 그러니 윤설이와 안성댁을, 두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부디 부탁드립니다”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