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박보검, 인질로 붙잡히다 "네 동생 죽는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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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이현때문에 살해 협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 에서는 이현(서인국)의 동생 이민(박보검)이자 현재 정선호(박보검)이 위협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호는 이현의 동생 신분으로 칼에 맞았다. 정선호의 아버지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범인은 “네 아버지 덕에 소중한 사람을 잃었어. 그 빚을 아들이 갚아야 했지”라고 했다.

이에 이현은 동생 정선호를 향해 “꽂아. 나는 걔한테 관심도 없거든. 자료조사가 부족했어. 난 20년 동안 걜 찾지도 기억하지도 않았어”라며 일부러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범인은 “말려둘 줄 알았나. 하지만 그렇다면 더 확신이 든다”는 말로 정선호를 공격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너를 기억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