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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어느 멋진 날’ 걸스데이가 일본에서 대중교통을 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오키나와로 꿀 같은 휴가를 떠난 걸스데이의 상큼발랄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은 아사히바시에 가야하는 상황. 멤버들은 지하철에 탄 승객들에게 “코레 아사히바시?”라며 일본어와 바디랭귀지를 동원해 물었다. 민아는 행인에게 “실례합니다. 이 모노레일이 아사히바시에 갑니까?”라고 유창한 일본어로 물었고, 결국 그들은 드디어 유이레일에 탑승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바깥 풍경을 보며 “야자수데스네”라 감탄했고, 유라는 “호~혼또니?(진짜?)라 일본어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아는 “어떻게 저희 네 명이 동시에 전철을 타겠어요”라며 좋은 경험이었음을 밝혔고, 혜리는 “여행하는 것 같고 정말 낭만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 소감을 전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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