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SBS플러스가 주관하는 ‘썸머 K-POP 페스티벌’이 8월 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썸머 K-POP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한류 재형성, 우수한 공연 콘텐츠 개발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 진행은 SBS MTV, SBS funE ‘더쇼’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슈퍼주니어 M’의 조미, ‘티아라’ 지연, ‘빅스’ 홍빈이 낙점되었다. 또한 참관하는 해외 글로벌 팬들을 위하여
김영철, 강남, 타쿠야(크로스진)가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싸이, 인피니트, 티아라, 백아연, GOT7, 유키스, 나인뮤지스 등 K-POP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더불어 유승우, 크레용팝, 정준영밴드, 이기찬, 버즈, 언터처블, 여자친구, 소나무, 소년공화국, 헬로비너스, 라붐, 주니엘, 세븐틴, 박보람, 스텔라, 데이브레이크, 팬텀, P-TYPE, 더레이, 크로스진, 엔플라잉, 헤일로, 워너비, 포텐 등 등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함께해 한 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썸머 K-POP 페스티벌 관계자는 “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외에도 ‘수박’, ‘팥빙수’ 등 먹거리를 활용한 이벤트, ‘튜브를 던져라’와 같은 시민 참여 이벤트와 관광 관련 홍보 부스를 통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류스타를 비롯한 각 업계가 한 마음이 되어 동참하는 것이다”고 행사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내외국인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또 ‘썸머 K-POP 페스티벌’은 다음 카카오 TV와 다음 TV팟,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투브 계정(https://youtu.be/8tuK_9EiuHE),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Tudou’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11일(화)과 18일(화) 총 2주 간에 걸쳐 저녁 8시, SBS MTV, SBS funE 채널을 통해 특집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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