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리우드 셔플’은 채널 ‘셰이드45’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자 현지 힙합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 인기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DJ 후 키드가 진행을 맡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에미넴, 제이지, 위즈칼리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배우 톰 히들스턴, 라이언 레이놀즈 등의 빅 스타들이 거쳐간 대형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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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미닛은 미국 LA에 위치한 방송 스튜디오를 찾아 DJ 후 키드와 대면했으며 10여 분에 걸친 인터뷰로 포미닛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DJ 후 키드는 포미닛을 케이팝 여왕이란 타이틀로 소개, ‘카리스마’를 컨셉트로 한 포미닛의 차별화된 국내 활동에 소개했으며 ‘강남 스타일’로 함께한 현아와 가수 싸이의 협업에 대한 이야기 역시 나눴다. 또한 그간의 포미닛 활동을 배경으로 한국의 문화, 케이팝 현상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DJ 후 키드는 공식 SNS를 통해 출연 사진을 공개하며 포미닛과의 만남을 자축했으며 라디오 관계자 역시 “포미닛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후, 이 아름다운 다섯 명의 멤버들이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시아 ‘비욘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극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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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미닛은 현재 국내를 중심으로 활발한 개별 활동을 이어감은 물론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케이스타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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