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송지효와 기습뽀뽀 전말 공개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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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개리가 ‘힐링캠프’에서 송지효와의 기습뽀뽀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人)(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개리와 송지효의 실제 관계를 밝히기 위해 송지효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 씨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한 시청자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송지효는 “개리 씨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돌직구에 깜짝 놀랄만한 대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개리와 송지효의 기습뽀뽀 전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