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방시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아이들과 동요를 만든다.

방시혁은 영유아 포털 서비스 쥬니어네이버와 손을 잡고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쥬니버 동요스쿨’을 개최한다.

‘쥬니버 동요스쿨’은 ‘아이들이 악기를 두드리고 노래를 허밍하는 것도 동요가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방시혁이 작곡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과일, 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가사를 붙여 동요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동요는 추후 음반으로 제작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동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신체놀이, 구연동화, 찰흙 만들기 등 다양한 감각 활동과 음악을 접목시킨 수업이 예정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쥬니버 동요스쿨’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쥬니버 참가 페이지를 통해 1기를 모집한다. 3-7세의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약 8명의 아이들은 오는 30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에서 진행될 수업에 참석하게 되며, 해당 내용은 추후 쥬니버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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