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박진영이 4인조 밴드로 컴백하는 원더걸스를 자랑스러워했다.
박진영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원더걸스가 밴드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진영은 “악기를 연주할 줄 몰라도 작곡은 할 수 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주인(Track makers)들이 만들어 놓은 반주 위에 멜로디와 가사를 덧붙이는 작업 형식이 주류를 이루면서 악기나 음악이론을 몰라도 누구나 센스만 있으면 작곡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그러나 이런 작곡 방식은 연주인들이 만들어놓은 반주의 틀 안에서 곡을 써야하므로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어설프게라도 악기를 하나 다루게 되거나 혹은, 더 나아가 화성악 등의 이론까지 쌓아 가이드 반주라도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작곡의 폭과 깊이는 넓어질 수 밖에 없다”며 “원더걸스가 땀 흘려 악기를 배우게 된 목적은 단순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음악과 색깔을 규정 지을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다”라고 밴드 원더걸스의 진정성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제외한 전곡의 작곡에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는데 악기를 연주할 줄 모를 때에 비해 그 수준이 놀랍게 향상되었다. 정말 자랑스러운 앨범이고 자랑스러운 가수들이다”며 원더걸스를 극찬했다.
원더걸스는 3일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아이 필 유(I Feel You)’는 박진영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프리스타일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장르로 원더걸스 멤버들이 직접 연주와 동시에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예은-피아노, 유빈-드럼, 선미-베이스, 혜림-기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80년대 레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의 매혹적인 사운드 향연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 곡을 제외 전 수록곡을 작사, 작곡의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 한층 더 업그레이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원더걸스는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음악중심’, 9일 SBS’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의 멋진 무대를 첫 공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원더걸스가 밴드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진영은 “악기를 연주할 줄 몰라도 작곡은 할 수 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주인(Track makers)들이 만들어 놓은 반주 위에 멜로디와 가사를 덧붙이는 작업 형식이 주류를 이루면서 악기나 음악이론을 몰라도 누구나 센스만 있으면 작곡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그러나 이런 작곡 방식은 연주인들이 만들어놓은 반주의 틀 안에서 곡을 써야하므로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어설프게라도 악기를 하나 다루게 되거나 혹은, 더 나아가 화성악 등의 이론까지 쌓아 가이드 반주라도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작곡의 폭과 깊이는 넓어질 수 밖에 없다”며 “원더걸스가 땀 흘려 악기를 배우게 된 목적은 단순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음악과 색깔을 규정 지을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다”라고 밴드 원더걸스의 진정성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제외한 전곡의 작곡에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는데 악기를 연주할 줄 모를 때에 비해 그 수준이 놀랍게 향상되었다. 정말 자랑스러운 앨범이고 자랑스러운 가수들이다”며 원더걸스를 극찬했다.
원더걸스는 3일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아이 필 유(I Feel You)’는 박진영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프리스타일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장르로 원더걸스 멤버들이 직접 연주와 동시에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예은-피아노, 유빈-드럼, 선미-베이스, 혜림-기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80년대 레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의 매혹적인 사운드 향연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 곡을 제외 전 수록곡을 작사, 작곡의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 한층 더 업그레이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원더걸스는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음악중심’, 9일 SBS’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의 멋진 무대를 첫 공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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