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해 다른 전학생들을 긴장하게 했다. 댄스동아리 회장 출신인 빅스의 엔은 섹시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여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리키김과 강승현은 CD를 집어삼킨 듯 의외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고주원 역시 학생들과 합동무대를 준비해 깜찍한 안무와 노래실력을 보여줬다. 김정훈은 강남과 함께 듀엣으로 출전해 예상치 못한 랩실력까지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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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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