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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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라 11번째 미니앨범 ‘쏘 굿(So Good)’ 쇼케이스가 개초됐다. 티아라는 이날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를 비롯해 수록곡 ‘우리 헤어진 이유’, ‘포유(For You)’, 히트곡 ‘롤리 폴리’ 무대를 선사했다.

소연은 이번 앨범를 앞두고 필라테스와 발레를 병행하며 몸매를 가꿨다. 소연은 “먹어도 살이 안 찌거나 운동을 좋아하거나 그런 체질이 아니다. 평범하게 먹으면 먹는대로 쪄서 항상 다이어트에 스트레스고, 고민이었다. 활동할 때 기복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앨범 나올 때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느껴졌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자고 해서 기간을 길게 잡았다. 6개월까지 잡아서 저염식하면서 필라테스와 발레를 병행했더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용감한 형제가 완전체 티아라와 첫 작업한 곡으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쿨하고 신나는 음악이다. 4일 정오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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