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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치타가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치타는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이 넘버’를 전격 공개했다.

파격적인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를 모았던 치타의 이번 신곡은 공개 직후 그간의 기대에 부합하듯 음원 차트 상위권에 단숨에 진입했다.

치타의 신곡 ‘마이 넘버’는 치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스코어와 프로듀서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참여했다. 치타의 진짜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직설적인 가사에 그루비한 드럼과 팝 요소들의 조화로 폭염도 잊게 하는 시원한 비트의 곡이다. 특히 훅 부분에서는 색소폰 멜로디로 듣는 이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로 선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15초, 30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버전 또한 기대 이상의 퀄리티로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 히트메이커인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색감의 영상미를 통해 파격적인 컨셉을 극대화 시켜 눈길을 끈다.

특히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3’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댄스 크루 핑키칙스 및 국내 최고 스트릿 댄스 크루 몬스터우팸과 G2BT가 치타의 뮤직비디오를 지원사격 해 이번 뮤직비디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치타는 신곡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피플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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