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이시영)를 지키기 위해, 진기(류승수)를 저격한 형식(박해준). 그러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진기는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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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윤미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형식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형식은 과거 윤미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생각이 났어. 네 얼굴, 그때의 나도. 그게 왜 이제서야 생각이 났는지”라며, 자신의 변한 모습에 대한 뒤늦은 후회를 남긴다.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주연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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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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