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징비록’이 시청률 상승하며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KBS1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영, 연출 김상휘 김영조)이 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전날(1일) 방송 10.5%보다 1.8%P 상승한 수치였다.
이날 ‘징비록’에서는 이순신(김석훈)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말을 남기곤 전사했다. 류성룡(김상중)은 선조(김태우)에게 “군주로서의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월 14일 첫 방송한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임진왜란을 겪은 뒤,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고자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상중이 주연 류성룡을 연기한 이 드라마는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 1598년 노량해전까지를 조정을 중심으로 그려냈다.
후속으로는 내년 1월 송일국이 출연하는 역사 과학드라마 ‘장영실’이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1 ‘징비록’ 방송캡처
지난 2일 KBS1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영, 연출 김상휘 김영조)이 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전날(1일) 방송 10.5%보다 1.8%P 상승한 수치였다.
이날 ‘징비록’에서는 이순신(김석훈)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말을 남기곤 전사했다. 류성룡(김상중)은 선조(김태우)에게 “군주로서의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월 14일 첫 방송한 ‘징비록’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임진왜란을 겪은 뒤,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고자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상중이 주연 류성룡을 연기한 이 드라마는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 1598년 노량해전까지를 조정을 중심으로 그려냈다.
후속으로는 내년 1월 송일국이 출연하는 역사 과학드라마 ‘장영실’이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1 ‘징비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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