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2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11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과 차서후(윤균상)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최미향(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향은 “왜 또 연락하셨어요. 안 만난다니까”라며 박종훈(박종훈)의 전화에 레스토랑에 왔다. 이에 종훈은 “나오셨잖아요. 이렇게”라고 말했다. 미향은 “오늘은 어째 피아니스트처럼 입었네요. 소개해줄 사람 있어서요”라고 말했고 그 때 입구에서 서후와 하나가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왔다. 하나는 크게 놀라며 슬며시 서후와 잡은 손을 뺐다. 이에 서후는 “두 사람 아는 사이세요?”라고 물었다.
식사를 하던 도중 하나는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미향은 하나를 따라왔다. 미향은 “이런데서 다 만나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나는 “저때문에 불편하세죠”라고 머슥해했다. 미향은 “원이 마음도 원이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 종훈씨 만나는 거 그만둘까했는데 전화 한 통에 달려나오고. 내 맘도 내맘대로 못하고. 근데 너무 좋다”라며 하나를 이해하며 자신의 감정을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2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11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과 차서후(윤균상)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최미향(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향은 “왜 또 연락하셨어요. 안 만난다니까”라며 박종훈(박종훈)의 전화에 레스토랑에 왔다. 이에 종훈은 “나오셨잖아요. 이렇게”라고 말했다. 미향은 “오늘은 어째 피아니스트처럼 입었네요. 소개해줄 사람 있어서요”라고 말했고 그 때 입구에서 서후와 하나가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왔다. 하나는 크게 놀라며 슬며시 서후와 잡은 손을 뺐다. 이에 서후는 “두 사람 아는 사이세요?”라고 물었다.
식사를 하던 도중 하나는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미향은 하나를 따라왔다. 미향은 “이런데서 다 만나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나는 “저때문에 불편하세죠”라고 머슥해했다. 미향은 “원이 마음도 원이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 종훈씨 만나는 거 그만둘까했는데 전화 한 통에 달려나오고. 내 맘도 내맘대로 못하고. 근데 너무 좋다”라며 하나를 이해하며 자신의 감정을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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