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진짜사나이’ 정겨운, 줄리엔강과 태권도 대련하다 부상 정겨운이 줄리엔강과 태권도를 겨루다 부상을 당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줄리엔강’, ‘정겨운’이 올랐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태권도 훈련 도중 정겨운이 줄리엔강의 정강이 공격을 팔로 막다가 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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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은 “내가 막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내가 내 몸을 너무 믿어서 그런 거니까”라며 줄리엔강을 안심케 했다. 줄리엔강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러지지 않았으면”이라며 기도했다.
앞서 정겨운은 줄리엔 강과 태권도 대련 도중 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오른쪽 손날 뼈 골절로 깁스를 해 의사 소견 상 3개월간 깁스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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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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