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훼방꾼 포스를 물씬 풍겨내는 박탐희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베일에 싸여져 있던 윤균상의 소속사 대표 박탐희의 등장으로 하지원과 윤균상의 관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지원이 자신만만한 박탐희의 앞에서 황당해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2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마주앉은 오하나(하지원)와 차서후(윤균상)의 소속사 대표 민지수(박탐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후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 민대표는 삼 개월 후부터 빈에서 일정이 있다며 서후에게 통보했고, 서후는 한국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며 거절했다. 이에 민대표는 하나의 회사인 티엔디는 건드리지 않겠다며 하나를 언급한 뒤, 하나의 회사에서 그를 만나 묘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나와 민대표가 회사가 아닌 곳에서 단둘이 마주 앉은 모습이 담겨있다. 황당함과 놀라움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하나와 자신만만한 포스를 풍기는 민대표의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가 흘러 무슨 상황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민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며 급변한 하나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초반 황당해 하던 표정과는 달리 이어지는 민대표와의 대화가 불편한 듯 급속도로 표정이 굳어진 하나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의 표정 변화에도 굴하지 않는 민대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후를 데리고 가기 위해 입국한 민대표가 어떤 방법으로 서후에게서 하나를 떼어놓으려 할지, 민대표로 인해 하나와 서후의 사이가 멀어지지는 않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일) 일요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2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마주앉은 오하나(하지원)와 차서후(윤균상)의 소속사 대표 민지수(박탐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후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 민대표는 삼 개월 후부터 빈에서 일정이 있다며 서후에게 통보했고, 서후는 한국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며 거절했다. 이에 민대표는 하나의 회사인 티엔디는 건드리지 않겠다며 하나를 언급한 뒤, 하나의 회사에서 그를 만나 묘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나와 민대표가 회사가 아닌 곳에서 단둘이 마주 앉은 모습이 담겨있다. 황당함과 놀라움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하나와 자신만만한 포스를 풍기는 민대표의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가 흘러 무슨 상황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민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며 급변한 하나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초반 황당해 하던 표정과는 달리 이어지는 민대표와의 대화가 불편한 듯 급속도로 표정이 굳어진 하나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의 표정 변화에도 굴하지 않는 민대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후를 데리고 가기 위해 입국한 민대표가 어떤 방법으로 서후에게서 하나를 떼어놓으려 할지, 민대표로 인해 하나와 서후의 사이가 멀어지지는 않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일) 일요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