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핫 플레이스’로 떠나자는 포미닛 멤버들. “15세 관람용 프로그램인데 핫(Hot)한 곳에 가도 돼?”라고 묻는 현아의 말에 잠시 당황한 멤버들은 “나쁜 짓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달궜다. 이태원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권소현, 강남인 집 근처에서 멀어지고 싶지 않은 현아, 내 집과 가까운 사당을 추천한 허가윤 등 멤버들 저마다 가고 싶은 장소가 엇갈렸다고.
ADVERTISEMENT
공정한 투표를 위해 촬영 감독까지 동원해 사다리 타기에 열을 올린 포미닛이 과연 ‘불금’을 보낼 장소로 선택한 곳은 어디일지 8월 3일 방송에서 이들의 화끈한 ‘프라이데이 나잇’이 공개될 예정이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형식의 리얼리티로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열혈팬’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보여줄 예정이다. 어떤 아이돌 프로그램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포미닛의 민낯을 담았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ADVERTISEMENT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포미닛의 비디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