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천동은 귀신으로 돌아온 첫사랑 무림이 사랑한 남자가 서준혁(오상진)이었다고 생각했다. 이에 천동은 준혁을 무림에게 데려갔지만 이미 준혁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었다. 이 사실에 천동은 크게 분노해 준혁에게 주먹을 날렸고 경찰서에 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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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 무림의 전 남자친구인 것으로 아는 천동은 “당신이 왜 날 보고싶어”라며 시큰둥 했다. 준혁은 “저 차무림씨 주치의 서준혁이다”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준혁은 “무림씨가 알츠하이머였던 거 모르셨죠?”라며 사실을 알려줬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KBS2 ‘귀신은 뭐하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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