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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커플들을 보며 부러워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과 그 부인들 사이에서 외로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기혼자들은 “아들 낳을 거예요, 딸 낳을 거예요”라는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김동완은 혼자 소외된 기분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친구가 너 요즘에 애인이 있냐고 묻자, “헤어졌어, 또”라 씁쓸하게 답했다. 친구가 “있었어? 최근에?”라고 묻자 “응, 맨날 헤어져”라 우울하게 답했다. 친구가 “저번에도 헤어졌다고”라 말하자 김동완은 다소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친구가 “오래 사귀었어?”라 묻자, 김동완은 “이번엔 오래 안 사귀었어”라 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부러웠어요.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하고. 마미코도 진규를 챙겨주는 모습이”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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