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가족과 친지, 동료들만 참석한다.
진태현은 결혼을 하루 앞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면서 “생각지도 않은 웨딩 촬영이 알려지고 얼떨떨한 게 엊그제인데, 한 달이라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그 시간동안 저희가 즐겁게 찍은 사진 같이 공유하면서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대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저희 결혼 한다고 유난 떨었던 거 모든 분들 이해해주세요 저희로 인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눴던 거 같습니다. 저희 또한 한 번 더 화이팅할 수 있었던 시간이고요”라며 지난 시간을 반추한 뒤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가족과 친지, 동료들만 참석한다.
진태현은 결혼을 하루 앞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면서 “생각지도 않은 웨딩 촬영이 알려지고 얼떨떨한 게 엊그제인데, 한 달이라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그 시간동안 저희가 즐겁게 찍은 사진 같이 공유하면서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대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저희 결혼 한다고 유난 떨었던 거 모든 분들 이해해주세요 저희로 인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눴던 거 같습니다. 저희 또한 한 번 더 화이팅할 수 있었던 시간이고요”라며 지난 시간을 반추한 뒤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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