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은 결혼을 하루 앞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면서 “생각지도 않은 웨딩 촬영이 알려지고 얼떨떨한 게 엊그제인데, 한 달이라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그 시간동안 저희가 즐겁게 찍은 사진 같이 공유하면서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대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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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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