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7/2015073114551914405-540x747.jpg)
지난 30일 레오는 V앱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스팟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네이버 관계자들이 모니터링에 참여해 레오와 소통했다.
이날 레오는 검은 비니에 검은 마스크를 쓴 채 등장했다. 얼굴의 많은 부분이 가려졌음에도 그의 ‘잘생김’은 감춰지지 않았다. 레오는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인사를 건넨 뒤 끊임없이 화면 필터를 바꿔대 웃음을 자아냈다.
레오는 “댓글 보고 있다”면서 “키키키” “하하” 등 알 수 없는 의성어를 읽으며 엉뚱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그는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던 관계자들에게 “닉네임과 사진은 어떻게 바꾸냐”고 도움을 청해 답을 얻는 등 양방향 방송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기도 했다.
빅스가 진행하는 V앱 방송은 8월 중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네이버V앱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