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칠 절판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져 있다. 정근은 차려진 음식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애자가 환한 웃음으로 정근을 맞이하고 있지만 정근은 굉장히 미심쩍은 눈빛으로 애자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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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자가 정근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환한 얼굴로 맞이하니 정근은 어리둥절 할 뿐이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은 음식을 본 정근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애자를 바라본다. 정근은 갑작스레 태도를 바꾼 애자가 자신을 사위로 인정한다는 것인지 다른 속내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혼란스러워 한다.
부모 이기는 자식 없다고 애자가 결국 인성과 정근의 사이를 인정한 것인지 아닌면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정근을 초대 한 것인지 31일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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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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