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도 심장도 뜨거운 남자 한진우로 분한 손호준의 변신은 31일 첫 촬영 사진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사진 속, 손호준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던 예능에서의 모습과는 상반된 묵직하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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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손호준은 ‘미세스 캅’ 한진우처럼 뿌리 깊은 심지를 지닌 나무처럼 변치 않는 심성을 가진 친구로, 유인식 감독을 비롯 모든 제작진을 만족시킨 최적의 캐스팅”이라 칭찬하며 “깊고 센 상남자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예능과 영화는 물론,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2015년 대세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굳힐 손호준의 변신이 예고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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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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