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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가 2연속 가왕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설 9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지난 주 ‘복면가왕’에서는 역사를 새로 쓴 보컬의 신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꺾고 노래왕 퉁키가 새롭게 가왕 자리 등극한 바 있다. 퉁키의 정체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래왕 퉁키가 2연승에 성공할지에 대해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수는 인생직진 신호등, 마실나온 솜사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웃는 얼굴에 수박씨 등 4명이다. 이들은 각각 배우 김민희, 가수 정재욱, 가수 배수정, 배우 김영호를 꺾고 올라온 실력자들이다.

이들 가운데는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몸을 저리게 하는 보컬리스트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무대였다”, “이 분의 정체가 공개되면 큰 사건이 될 것이다” 등 극찬을 받은 인물들이 대거 포함 된 만큼 추후의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노래왕 퉁키를 넘어설 새로운 9대 가왕이 탄생할 것인지, 그 결과는 2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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