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에서는 외과의사 태현의 파란만장한 조폭왕진 과정이 극 초반 스펙터클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혈투가 벌어진 조폭 전쟁 한복판에 투입돼 자상이나 창상 같은 외과 응급 상황을 맞은 조폭환자들을 치료하고 태현 또한 경찰에 쫓기는 과정이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과 스피드로 현란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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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폭 왕진이 아닌 외과 레지던트 3년차일 때의 태현의 모습은 또 달라 ‘용팔이’의 이중생활을 실감케 할 것으로 보인다. 태현은 조폭왕진을 통해 얻은 출중한 의술로 교수들의 수술에 구원투수로 투입된다. 교수들이 쟁탈전을 벌이는 실력파 레지던트지만, 그러면서도 삐딱선을 태현의 캐릭터는 그가 이 같은 행동들을 감행하는 이유들이 점차 밝혀지는 전개를 통해 진면목이 드러나며 매력도를 더할 예정이다.
‘용팔이’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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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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