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나를 돌아봐’ 조영남과 이경규의 좌충우돌 하루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제작발표회 이후 조영남-이경규 커플의 촬영 모습이 그려진다.
‘나를 돌아봐’ 타이틀 촬영에 나선 조영남과 이경규는 영화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욱벤져스’를 표현하기 위해 각각 헐크와 아이언맨으로 분했다. 여기서 이경규는 과거 자신의 영화 ‘전국 노래자랑’을 언급하며 “시사회 끝나고 이거 300만은 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영화 딱 개봉할 때 ‘아이언맨’이 나타났다. 900만이 들었다. 원한의 ‘아이언맨’이다”라고 말했고, 조영남은 “넌 참 인간적이다. 나 같으면 이건 찢어버렸을 거야”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타이틀 촬영을 마친 조영남-이경규 커플은 인사동으로 향했다. 여기서 이들은 姑백남준의 작품 ‘길에 끌리는 바이올린(1961)’을 재현하고자 했고,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를 끌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예술가의 혼이 담겨있는 행위예술에 지나가던 행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욱벤져스’부터 행위예술까지, 조영남과-이경규의 다이나믹한 하루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를 돌아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코엔 미디어
31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제작발표회 이후 조영남-이경규 커플의 촬영 모습이 그려진다.
‘나를 돌아봐’ 타이틀 촬영에 나선 조영남과 이경규는 영화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욱벤져스’를 표현하기 위해 각각 헐크와 아이언맨으로 분했다. 여기서 이경규는 과거 자신의 영화 ‘전국 노래자랑’을 언급하며 “시사회 끝나고 이거 300만은 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영화 딱 개봉할 때 ‘아이언맨’이 나타났다. 900만이 들었다. 원한의 ‘아이언맨’이다”라고 말했고, 조영남은 “넌 참 인간적이다. 나 같으면 이건 찢어버렸을 거야”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타이틀 촬영을 마친 조영남-이경규 커플은 인사동으로 향했다. 여기서 이들은 姑백남준의 작품 ‘길에 끌리는 바이올린(1961)’을 재현하고자 했고,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를 끌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예술가의 혼이 담겨있는 행위예술에 지나가던 행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욱벤져스’부터 행위예술까지, 조영남과-이경규의 다이나믹한 하루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를 돌아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코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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