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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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라스트’ 윤계상이 또 한 번 서열 피라미드의 파란을 예고했다.

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3회에서는 장태호(윤계상)와 배중사(김영웅)의 본격 서열싸움이 펼쳐진다.

장태호는 지난 25일 ‘라스트’ 방송 말미에 약자를 괴롭히는 배중사에게 파티를 신청,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분노로 이글거리는 장태호가 배중사를 향해 “파티다!”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던 터.

이에 이날 방송에서 치열하게 그려질 두 사람의 파티 장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태호가 뱀눈(조재윤)에 이어 배중사까지 제압해 지하세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또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장태호와 배중사의 맨주먹 액션은 3회의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라스트’ 1, 2회 방송에선 펀드매니저이자 주식작전 주포 에이스로 활약했던 장태호가 작전실패 후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라스트’는 이곳 저곳 전전하다 지하세계에 발을 들인 장태호가 재기를 위해 서열전쟁에 뛰어들며 더욱 쫄깃해지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트’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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