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이준과 조수향, 오상진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과 집중력의 끈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준은 대본을 재빠르게 훑어가며 마치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초초한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는 반면 오상진은 이미 암기를 끝낸 듯 대본을 아예 팔 밑에 두고 머리 속에서 연기를 재구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환자복 차림의 조수향은 아예 대본도 없이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은 채 큐사인을 기다리고 있어 여유가 느껴진다.
ADVERTISEMENT
드라마 관계자는 “희노애락에 공포까지 접목시키며 복합장르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귀신은 뭐하나’는 오싹하면서도 유쾌하고 로맨틱하면서도 눈물 글썽이게 만드는 거듭된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신은 뭐하나’는 31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사진. KBS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