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기자회견장에서 민우는 지숙을 대동하면서 석훈이 그동안 저질러온 악행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반전을 이뤄냈다. 이 사건 직후 석훈을 살리려던 미연이 자살하고, 석훈 또한 감옥행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른 후 지숙은 민우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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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관계자는 “‘가면’ 마지막회는 그동안 아슬아슬한 인연을 맺으며 격정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온 네 주인공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고, 특히, 권성징악을 이뤄내며 많은 분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라며 “그동안 ‘가면’에 아낌없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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