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건 속 피의자인 여성이 외고를 진학하게 되면서 성적 때문에 부모와의 갈등을 빚은 사연이 공개 되자 이휘재는 “출연자들 중 외고를 나온 분은 곽정은씨 한 분이다”고 하자 출연자들은 “외고 다니는 자체로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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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석정이 “부모님께 야단 안 맞았냐”고 묻자 곽정은은 대답을 머뭇거리며 “편집이 안 되면 어머니가 속상해 하시겠지만, 당시 성적표에 손 댄 경험이 있다”며 철없던 시절을 고백했다.
곽정은의 고백에 양재진은 “공문서 위조”라고 놀리는가 하면 현영은 “이런 노하우가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힘 아니에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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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당시 중2병을 앓고 있던 시절 엄마가 집안일과 바깥일을 많이 하셔서 피곤하신 상태에서 나까지 피곤을 보태자 ‘그럴 거면 나가버려’라고 했다. 자신을 모질게 대하는 어머니에 대한 야속한 마음에 ‘진짜 우리 엄마 찾아 갈거야’라고 울며 집을 나가려고 했다”는 과거 사춘기 시절을 사연에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의 중2병 에피소드는 8월 1일 오후 12시 ‘빨간 핸드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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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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