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은 ‘가면’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는 최민우의 복잡한 내면 심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그는 극 초반 가족들 앞에서도 가면을 쓴 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차갑고 냉정한 모습과 함께 심각한 강박 장애를 가진 불안한 심리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등 물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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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선보인 주지훈은 1년 반 만에 복귀한 ‘가면’을 통해 연기력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뜨거운 저력을 과시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지훈은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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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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