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라스트 윤계상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라스트’ 윤계상과 이범수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라스트’에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과 마주한 장태호(윤계상)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곽흥삼(이범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흥상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냉혈한다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태호는 그의 앞에서도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을 잃지 않고 있다.

이는 31일 방송되는 장면으로, 극 중 절대권력과 부를 거느린 1인자 흥삼의 지하세계를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호가 뒤흔들고 있다. 특히, 흥삼은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온 태호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 이들의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작은 실수에도 목숨을 부지할 수 없는 지하세계에서 태호가 위태로운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흥삼의 방아쇠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세계를 이룩한 흥삼과 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태호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지난 방송에선 지하세계 No.7이었던 뱀눈(조재윤)을 단번에 제압한 태호가 또 한 번 No.6 배중사(김영분)와의 파티를 예고했다.

이범수, 윤계상의 불꽃 튀는 전쟁이 본격화 될 ‘라스트’ 3회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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