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성록, "동생 신제록, 녹화 전날부터 들떠"

해투 신제록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신성록이 동생이자 훈남셰프 신제록의 남다른 방송 사랑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 오상진과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 등 스타와 그의 형제, 자매들이 출연한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성록 신제록 형제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신성록은 “동생이 녹화 전날부터 들떴다. 방송에서 공개될 사진을 미리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동생이 방송을 좋아하는 거 같다”라는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제록과 각별한 사이라는 패널 조세호는 “신제록이 ‘해피투게더’에 나가니 만나서 회의를 하자고 했다”라 거드는 것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