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전효성, 몰라카메라 계획..결과는 실패 '실망'

정글의 법칙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전효성이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히든킹덤’에서는 왕국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을 펼치는 20기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박을 했던 병만족은 해골섬을 찾아나섰다. 마지막 멤버 전효성 역시 합류를 위해 해골섬으로 향하고 있었다. 전효성은 스태프로 변장해 병만족을 놀라게 하겠다는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전효성은 vj로 변신해 해골섬에 도착한 병만족을 맞이했다. 얼굴을 다 가린채 병만족의 모습을 찍자 정준하는 “얼굴 좀 봅시다”라며 전효성의 모자를 벗겼다. 이어 정준하는 “누군지 딱 알겠구만”이라고 말했다. 재미없다는 전효성의 말에 병만족은 방송용이라며 격한 리액션을 다시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