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규한은 몰래 진상필의 집무실에서 행사장에서 받은 명품시계를 놓고 증거 사진을 조작했다. 갑자기 집무실에 등장한 최인경(송윤아)은 진상필 방에 있던 김규한에게 뭐하냐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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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있는 김규한에게 최인경은 “카메라는 왜 들고 있어?”라며 물었고 김규한은 이내 당황하며 복수의 계획을 들킬 위험에 처했다. 하지만 곧 최인경은 “벌써부터 직업병 생겼니? 그렇게 꼭 품고 안다녀도 돼”라며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
이후 김규한은 홀로 진상필을 비리 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금품수수리스트를 작성하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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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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